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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오영실, 장세현 내연관계 알고 충격 "신혼 초부터 두 집 살림?"

2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3-02 20:19 송고
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사랑의 꽈배기' 장세현과 김주리의 내연 관계가 들통났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에서 조동만(유태웅 분)과 황미자(오영실 분)는 조경준(장세현 분)과 신도희(김주리 분)윽 내연 관계를 알게 됐다. 
이날 조경준은 부모인 조동만 황미자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조경준이 오소리(함은정 분)의 할아버지 간병인이었던 신도희와 내연 관계이며 혼외자 신원별도 있다는 사실이 발각된 것.

황미자는 손으로 가슴을 치며 "(조)경준이 네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니"라고 원망했다. 이어 " (신)원별이라는 애, (조)한별이랑 동갑이라면서, 신혼 초부터 두집 살림을 했냐"고 말했다.

조경준의 부모는 그에게 신원별과 신도희를 빨리 정리하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조경준은 "내 아이잖아요"라고 주저했다. 황미자는 울분에 차 "네 자식은 (조)한별이다"라면서 "네가 정리하지 않으면 내가 정리한다"라고 소리쳤다.

한편 KBS 2TV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로 매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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