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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박보미, 아들 출산…초아·이수지 등 축하 "대박 감격"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2-26 11:58 송고
박보미, 박요한/박보미 인스타그램 © 뉴스1
박보미, 박요한/박보미 인스타그램 © 뉴스1

개그우먼 출신 배우이자 축구선수 박요한의 아내 박보미가 아들을 출산했다. 이에 초아와 이수지 등 연예인 동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보미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안녕하세요 한보 왔어요, 어흥, 2022년 2월25일 두시 육분 3.38kg, 요한의 아들, 박시몬"이라는 글과 함께 갓난아기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신생아실에 있는 갓난아기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박보미와 박요한은 지난 2020년 8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1년 6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박보미가 올린 아기 사진 아래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축하 인사를 남겼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진짜 대박 감격인 것 알지? 한보야"라고, AOA 출신 초아는 "어머 드이어 방 뺐구나 한보, 너무 귀엽다, 고생했다 언니"라고 축하했다.

이어 개그우먼 안소미는 "어머나 보미야 축하해", 개그우먼 허민도 "보미야 아이고 고생했다"라고 기쁨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2017년 배우로 전향했다.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금호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박요한은 2011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신생 구단인 광주FC의 유니폼을 입었다. 2013년부터 충주 험멜과 경찰청 무궁화 체육단에서 활약했다. 2019년 수원FC에 입단한 박요한은 2020년 여름 FC안양으로 임대이적해 활동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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