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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커피를 30일간 하루 1잔씩 즐길 수 있는 커피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3월 1일부터 이마트 에브리데이 54개점에서 운영되며 이후 전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커피 정기권을 구매한 고객은 30일간 매일 1잔씩 매장을 방문해서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매일 30일간 이용 시 정가는 3만원이나, 구독 서비스 구매 고객은 67% 할인된 9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현재 운영 중인 커피 구독서비스들의 경우 고객이 종이 쿠폰을 지참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자사 앱(이마트에브리데이 앱)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편의성을 제공했다.

정기권 구매 후 사용을 원할 경우 매장 내 직원에게 에브리데이 앱의 정기권 화면을 보여주면 사용인증 후 커피컵을 제공하고 고객은 커피존에 설치된 커피머신에서 1잔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커피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탈리아 Seaco사의 명품 커피머신을 운영하고 싱글 오리진 케냐 AA등급의 고급원두를 사용했다.서비스 운영 및 최상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머신 세척 및 원두의 선도관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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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구독서비스를 기획한 판매관리 양진현 팀장은 "최근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한 원두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및 서비스를 준비해, 고객들이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쇼핑을 즐기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구독서비스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방법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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