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영상] 尹 지지선언 위해...'전설의 복서, 최고의 공격수' 레전드 체육인 100명 모였다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임승범 인턴기자 | 2022-02-24 20:58 송고 | 2022-02-25 10:13 최종수정


대중문화·예술·체육계 스타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사람은 김영석(배우)·김수희(가수)·김재박(야구)·김재엽(유도)· 박찬숙(농구)·신충식(배우)·안지영(역도)·이동준(태권도)·이회택(축구)·유신초(가수)·유제두(복싱)·윤태규(가수)·윤철형(배우)·장윤창(배구)·홍수환(복싱) 등 총 100여 명이다.

이들은 "평생을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직접 실현해오고 그로 인해 엄청난 어려움에 처하기도 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이 마친 후 뉴스1이 장윤창 전 배구선수·현 경기대 교수, 김재엽 서울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현 동서울대 교수, 홍수환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을 만나봤다.

장윤창 교수는 "유 후보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당선된다면)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활성화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교수는 "스포츠인들은 말보다는 행동을 한다. (윤 후보의) 과묵하고 묵직한 모습에 신뢰감이 든다"며 "자기가 한 말에 책임 지는 윤석열 후보야말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재엽 교수는 "얼굴을 봐도 대통령 감은 윤석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 교수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는 국민들이 행복했고 희망이 보였는데, 지금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며 "(그것을 위해) 우리 스포츠인들이 똘똘 뭉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환 회장은 윤 후보에게 "제가 지지해서 대통령이 된다면 실력있는 사람이 능력을 발위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사람을 일할 수 있는 곳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꼭 필승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배구선수 출신 장윤창 경기대 교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100인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을 하고 있다. 2022.2.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배구선수 출신 장윤창 경기대 교수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100인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을 하고 있다. 2022.2.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seunga.le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