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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PC MMORPG '썬 클래식', 3월10일 글로벌 서비스 시작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2-02-24 17:22 송고
(웹젠 제공) © 뉴스1
(웹젠 제공) © 뉴스1

웹젠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썬 클래식' 글로벌 버전을 오는 3월 10일 국내외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썬 클래식은 웹젠이 2006년 출시한 PC 온라인 게임 '썬'의 리부트 버전이다. 리부트는 시리즈의 연속을 버리고 작품의 핵심 콘텐츠를 이용해 새로운 시리즈를 창작한다는 의미다.
웹젠은 지난해 7월부터 약 3개월간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화 서버를 시범 운영하면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각국의 이용자가 자국어로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의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국을 포함해 각 국가의 이용자가 한 서버에서 공통 콘텐츠를 즐기는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웹젠은 국내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캐릭터 귀속 창고' 등 편의성 시스템을 추가해 게임 콘텐츠를 확장했다. 썬 클래식의 대표 콘텐츠인 'AC 시스템'의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웹젠은 오는 3월 9일까지 '사전 이용 동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젠 게임 계정으로 '썬 클래식'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동의를 완료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여신의 은혜'(3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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