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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셰프, 할리우드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 'VVIP 10 course' 만찬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2-18 17:29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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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조지 레스토랑 김남규 셰프가 2022년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미국 할리우드 스타인 사라 제시카 파커를 위한 VVIP 10 course 만찬을 책임졌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14일 저녁에 진행된 이번 만찬은 총 3시간 30분간 이뤄졌다. 만찬은 △엘로우 튜나 리본 타르타르 △킹크랩 리조토 △블랙 씨배스 △로스티드 푸아그라 △스모크드 덕 등 최고급 요리로 구성되었다.
만찬을 준비한 장조지 레스토랑의 김남규 셰프는 한국 신라호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등 한국에서 활동 후 미국 유학을 갔다. 요리계의 하버드로 불리는 미국 요리 대학교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뉴욕에서 Associate degree 와 Bachelor degree를 조기 졸업했다.

2017년 한국 서울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행사에 참여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미국 전 국무장관 힐러리 클링턴, 프랑스 전 대통령 프랑스아 올랑드 등 전세계의 인사들이 모인 행사에서도 저녁만찬을 준비한 바 있다.

김남규셰프는 "미국에 유학 온 후 장조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여러 음식에 대해 연구하고 배우고 있다"며 "이번 발렌타인 데이 VVIP 만찬을 책임질 수 있어서 뜻 깊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미국 뉴욕 맨해튼 콜럼버스 서클 중심에서 오픈한 장조지 레스토랑은 뉴욕에 위치한 미슐랭 2스타 flagship restaurant 인 Jean-Georges 를 비롯해 런던, 파리, 도쿄, 싱가포르, 마이애미,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두바이, 방콕, 상하이,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37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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