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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외교장관 통화 "FTA 조속 서명 지속 협의"

외교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의지 재확인"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2022-02-08 21:05 송고 | 2022-02-08 21:10 최종수정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통화하고 있는 모습. (외교부 제공)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통화하고 있는 모습. (외교부 제공)

우리나라와 필리핀 정부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서명을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의용 장관은 이날 테오도로 록신 주니어 필리핀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또 양국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에 대한 상호 의지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또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이 인프라·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우호협력 관계 확대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록신 장관은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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