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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3.1bp ↓

지난달 27일 이후 급등세 진정…미 국채 금리 하락세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2022-02-03 17:15 송고
(금융투자협회 제공) © 뉴스1
(금융투자협회 제공) © 뉴스1

설 연휴 직후인 3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보다 3.1bp(1bp=0.01%) 내린 2.158%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8일 2.8bp 내린 이후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3년물 금리는 지난달 27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가 나온 직후 2.217%까지 치솟으며 3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1년물과 2년물도 각각 1.1bp, 3.7bp 내린 1.452%, 1.969%로 거래를 마쳤다.

5년물은 2.3bp 내린 2.373%를, 10년물은 2bp 내린 2.566%를 기록했다.

2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1bp, 1.8bp 하락해 2.584%, 2.45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미국 국채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다. 2년물 금리는 2bp 하락한 1.2359%, 3년물 금리는 1.3bp 내린 1.3530%를 기록 중이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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