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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사흘만에 반등…5%↑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2022-02-03 11:26 송고 | 2022-02-03 11:42 최종수정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념식이 개최됐다. © 뉴스1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념식이 개최됐다. © 뉴스1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11시10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2만2500원(5%) 오른 4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상장 후 이틀 간 15%, 10% 급락한 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미국 제네럴모터스(GM)과 배터리 합작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될 지 주목된다.

상장 후 매물 폭탄을 내놓은 외국인은 이날(3910억원)도 '팔자'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2370억원)과 기관(1450억원), 연기금(1430억원)은 순매수에 나섰다.

현 주가는 공모가(30만원)보다 57.5% 오른 수준이지만 시초가(59만7000원)보다 20.85% 하락한 상태다. 시가총액은 110조원(110조3310억원)을 넘어서며 코스피 시총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의 최대주주 LG화학도 이날 6%대 상승세를 이어가며 68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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