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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분야 인재 키운다"…과기정통부, 미래우주교육센터 설립 추진

연구‧교육 담당 5개 대학 및 대학원 선발
5년간 최대 250억원 지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22-01-26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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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우주교육센터 설립에 본격 나선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이공계 대학 및 대학원에 미래우주교육센터를 설립하는 사업 공모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주 분야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 기반의 거점 교육센터를 5개 대학 및 대학원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정부는 연 150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고 5년간 250명 이상의 인재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우주수송기술 △우주탐사 및 우주자원 활용기술 △우주통신기술 등 지정 공모형 3개와 자유 공모형 2개를 포함해 총 5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미래우주교육센터는 한곳당 연간 10억원씩, 향후 5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받는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3월2일부터 3월8일까지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향후에도 미래 우주분야 융합 기술 선도 및 우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우주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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