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지역에 활력 불어넣을 청년을 찾습니다.”

전북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2월17일까지
5인 이상 청년공동체 13개 팀 모집…팀별 800만원 활동비 등 지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2-01-25 14:14 송고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의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포스터.(전북청년허브센터 제공)2022.1.25/© 뉴스1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의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포스터.(전북청년허브센터 제공)2022.1.25/© 뉴스1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전북 거주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다.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13개 공동체(팀)다. 선발된 청년 공동체에게는 팀별 8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 멘토링, 네트워크 지원, 온라인 활동 홍보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성과공유회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청년공동체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된다.  

한편,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 지역(전주, 완주, 군산, 익산 제외 10개 시·군)에서 신청하거나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관련한 활동 계획을 제출한 팀에게는 가점도 부여된다.
박광진 전북청년허브센터장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청년허브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도내 청년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