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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술애로 기업과 연구산업 기업 '징검다리' 역할

'연구산업 매칭데이' 4개 권역에서 릴레이 개최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2-01-24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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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중견기업이 자체 연구개발 수행과정에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줄 수 있는 최적의 연구개발서비스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연구산업 매칭데이'를 25일부터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칭데이는 지역 기업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5일부터 부산(벡스코)을 기점으로 4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수도권은 2월 8일(과총회관), 충청권은 15일(대전TP), 호남권은 17일(광주과학기술진흥원)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에 앞서 매칭 코디네이터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애로를 갖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했으며, 해당 수요기업의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개발서비스기업을 모집했다. 매칭 코디네이터는 기술개발과 사업화 애로를 갖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연구개발서비스기업을 매칭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행사에서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R&D서비스 범위·기간 등 세부내용을 협의할 수 있도록 매칭테이블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개발서비스바우처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병행해 매칭된 수요-공급기업이 해당 사업에 지원하여 바우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최적의 연구개발서비스기업과 만나 기술개발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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