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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12대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 취임

윤홍근 회장 "순국선열 애국정신, 후세에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2-01-23 10:08 송고 | 2022-01-23 10:42 최종수정
12대 윤홍근 신임회장(왼쪽)과 제11대 박수현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제너시스비비큐 제공) © 뉴스1
12대 윤홍근 신임회장(왼쪽)과 제11대 박수현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제너시스비비큐 제공) © 뉴스1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

BBQ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가 윤홍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김상옥 의사의 독립정신과 민족정기를 선양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선생, 이시영 선생, 조소앙 선생을 필두로 독립운동가 54인에 의해 지난 194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다.

김상옥 의사는 조선의열단 단원으로 일제 강점기인 1923년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는 등 무장항일투쟁의 큰 맥을 이어간 인물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 신임 회장은 "당시 항일무장투쟁을 본격 전개하는 계기가 된 종로경찰서 폭파사건의 주역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를 기리는 기념사업회 회장직 임명을 받는 것이 무척 영광스럽다"며 "국민들의 애국심을 함양하는 중심 독립운동기념사업회로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후세에까지 계승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김상옥의사 생가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3년 '김상옥 의사 일대천 항일 서울시가전 승리 100주년'을 맞아 일제 탄압에 맞서 대한독립에 투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도 만들 예정이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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