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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당색 한복 입고 한자리에 모인 이재명·윤석열·안철수

李·尹·安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 찾아 눈도장'
李 "개혁의 본고장" 尹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 安 "높은 시민의식"…적극적인 TK 구애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022-01-18 08:56 송고 | 2022-01-18 08:57 최종수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나란히 대구·경북(TK)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지역 표심에 구애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안철수 후보는 3·9 대선을 불과 50여일을 앞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인사를 건넸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당색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빨간색 두루마기를 입었고, 안 후보는 주황색 두루마기를 입고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파란색 두루마기를 입은 이 후보는 경북 안동 출신임을 부각했다. 그는 “대구·경북(TK)은 제 뼈와 살과 피를 만들었던 곳이고 제 조상의 영혼이 숨 쉬고 있는 곳”이라며 “저는 대구·경북 출신이라는 점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가진 인적 자원과 좋은 정책들을 박정희 정책이냐 김대중 정책이냐 구분 말고 적재적소에 잘 채택해 사용하면 새로운 성장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중심에 제 뼈와 살, 피를 만들어준 대구·경북이 중요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빨간색 두루마기를 입고 대구‧경북과 인연이 있다고 내세웠다. 그는 “저는 대구·경북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시조께서 경주에서 30년간 대도독을 지냈고, 충남의 선조들이 안동의 퇴계 선생 제자와 오랜 세월 학문 교류와 우정을 나눴다. 특히 공직생활 초임지부터 시작해 대구에서 세 차례 근무해 애정이 남다르다”며 웃었다.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리 조상이 살아오고 후손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반드시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며 “대한민국을 지켜온 대구·경북의 충언과 저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나라를 걱정하는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황색 두루마기를 입고 등장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저는 부산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저의 집안 뿌리가 경북 영주시 순응면”이라며 “또 대구는 제 아내와 함께 두 사람이 목숨 걸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곳이다. 그렇기에 제게 정말로 각별한 곳”이라고 돌아봤다. 
그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TK의 광역 경제권을 약속했다. 그는 “대구‧경북을 광역경제권으로 묶어야 한다. 많은 사회학자들이 인구 500만명 전후 규모가 되면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경제가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대구‧경북도 하나의 광역 경제권을 만들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당 안철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당 안철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턱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턱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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