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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까지 입 다물겠다, 괜히 오해만…김건희 '건진법사' 잘 넘기길"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1-17 11:34 송고 | 2022-01-17 11:54 최종수정
지난 3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 북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2년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오른쪽)와 인사 나누고 있다. 왼쪽은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News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3월 9일 대선 때까지 대선과 관련된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겠다며 17일 '침묵'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소통채널 '청년의 꿈' 문답 코너를 통해 "3월 9일까지 더이상 이번 대선에 대해 제 의견을 말하지 않기로 했다"며 "김건희 리스크가 무색해지고 무속인 건진법사 건도 무사히 넘어갔음 한다"고 당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길 기원했다.

침묵 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 홍 의원은 "오해만 증폭시키기 때문이다"며 자신의 건전한 비판을 '윤석열 후보를 흔들어 후보 교체론 여론을 형성하려는 의도다',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 기다린다'는 등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싫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에 앞서 이날 '건진 법사'로 알려진 무속인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고문으로 활동하며 후보의 메시지와 일정, 인사 등 전반에 관여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최순실 사태로 흘러갈까 걱정이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후 '침묵' 모드를 택한 홍 의원은 '최순실 사태'를 언급한 글도 삭제, 대선과 관련된 어떤 말도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건진대사라는 무속인 전모씨가 선대본 하부 조직인 네트워크본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다"며 " 전씨는 무속인이 아니라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 직책으로 알고 있으며 전씨는 선대본과는 전혀 무관한 인물이다"고 반박 성명을 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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