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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계 빅데이터 꼼꼼히 분석해 시너지 얻는다"

예술경영지원센터·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2-01-17 07:51 송고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왼쪽)과 문영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 뉴스1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왼쪽)과 문영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 뉴스1

공연예술계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국공립기관인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이 손을 맞잡았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1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공연예술 및 관련 문화예술 분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및 분석결과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네트워크형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계 데이터 활용 확산을 극대화하하기 위해 이뤄졌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공연 예매 정보를 집계해 공연·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시스템을 운영하며 공연시장 기초 데이터를 활용해 공연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 관광 분야의 국가정책연구기관으로,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연구에 강점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연예술 관련 정보·자료 상호 제공 및 공동 활용 △공연예술 데이터 분석·연구 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공동 발간물 간행, 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인적 교류 △공연예술 포함 문화예술 분석·연구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등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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