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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난 월남전 참전용사요 정책 원조 맛집…나머진 따라쟁이"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1-13 11:26 송고 | 2022-01-13 13:41 최종수정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는 안보에 관한한 '월남전 참전 용사'인 자신앞에서 그 어떤 후보도 큰소리칠 자격 없다고 했다. (SNS 갈무리) © 뉴스1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는 안보에 관한한 '월남전 참전 용사'인 자신앞에서 그 어떤 후보도 큰소리칠 자격 없다고 했다. (SNS 갈무리) © 뉴스1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는 13일, 안보와 정책에 대해 큰소리 칠 자격이 있는 후보는 자신 뿐이라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여야 대선후보들이 '병사 월급 200만원', '2030 우대책', '출산 장려책' 등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며 "이처럼 선거철이 돼 급조한 공약은 포퓰리즘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달리 자신은 "평상시 늘 국가와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준비해 온 후보로 허경영이 바로 모든 정책의 원조 맛집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공약 모두 자신이 일찌감치 선포한 '허경영 33정책'이라며 "요즘 다들 허경영 정책을 따라하는 것은 결국 허경영의 선견지명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월남전참전용사 대통령 후보 허경영"이라고 인사,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후보(이재명 윤석열)나 평화로운 시절 장교로 복무한 후보(안철수) 모두 자신 앞에서 '안보' 어쩌구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앞서 허 후보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증'을 내보이면서 '호국원'에 묻힐 후보는 자신뿐임을 자랑한 바 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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