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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21년 한국색채대상에서 RED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 색채 관련 상이다. 경관, 건축·인테리어 등 11개 부문에서 색채 관련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현대건설은 'Gen Z(Generation Z) Style'로 RED상을 수상했다.

Gen Z Style은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새로운 컬러와 패턴을 개발해 적용한 디자인이다. 세계적인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Massimo Caiazzo)와 협업해 개발한 이 디자인은 고유의 색채와 패턴을 통해 힐스테이트 아파트 디자인에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생기를 불어넣은 게 특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힐스테이트의 지하주차장, 문주 디자인 등에 적용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혁신부문 대상 수상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반영된 디자인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함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입주민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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