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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홍은기x45호 정유지, 아이돌 출신 비주얼팀…'싱어게인2' 탈락

'싱어게인2' 3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1-03 21:22 송고 | 2022-01-03 21:35 최종수정
JTBC '싱어게인2' © 뉴스1
JTBC '싱어게인2' © 뉴스1
'싱어게인2' 그룹 레인즈 출신 홍은기, 베스티 출신 정유지가 탈락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이 펼쳐진 가운데 22호 울랄라세션과 55호 해디가 뭉친 '오잉오잉'과 19호 홍은기와 45호 정유지가 뭉친 '넘잘예'가 1980년대 명곡으로 맞붙었다.
아이돌 출신으로 구성된 넘잘예는 '싱어게인2' 비주얼팀으로 불리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전영록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를 선곡해 무대에 올라 007 콘셉트 퍼포먼스와 함께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오잉오잉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곡해 2라운드 최다 인원인 4명이 무대에 올랐다. 오잉오잉은 폭발적인 55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22호의 하모니가 더해져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두 팀의 대결 결과, 7:1로 오잉오잉이 승리했다. 패배한 넘잘예는 추가합격자 없이 전원 탈락했다. 19호는 이름 홍은기를, 45호는 이름 정유지를 공개했다. 정유지는 "아직 못 보여준 것 같아 그건 아쉽다, 나오기 전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가수로서 좋은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은기는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 될 테니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JTBC '싱어게인2'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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