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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대·中企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7억원 출연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1-12-16 11:41 송고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과 김홍국 하림 대표이사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력재단 제공) /2021.12.16 © 뉴스1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과 김홍국 하림 대표이사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력재단 제공) /2021.12.16 © 뉴스1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하림그룹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57억원을 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금은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 및 문화 확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금 협약식에는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과 김홍국 하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순철 사무총장은 "하림그룹은 농식품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식품산업을 지역경제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성장의 과실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상생협력 선도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국 하림 대표는 "상생 협력기금이 농어촌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어내는데 마중물이 되고, 중소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세대들이 농식품산업에 관심과 비전을 갖고 이 분야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는데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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