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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우려로 뉴욕증시 하락하자 비트코인 7% 급락(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1-12-14 06:57 송고 | 2021-12-14 06:59 최종수정
이 시각 현재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금리 인상 우려로 뉴욕증시가 하락하자 비트코인은 7% 이상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14일 오전 6시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7.13% 급락한 4만66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공개시장회의(FOMC)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도 덩달아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시장은 증권시장보다 금리인상에 더욱 민감하다. 투자자들은 금리가 인상되면 가장 위험한 자산인 암호화폐부터 정리하기 때문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나흘 만에 5만 달러대를 회복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5만 달러 아래로 주저앉았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36% 급락한 587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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