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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방은희, 개성 넘치는 목소리…렛잇비·즐겨찾기 2R 진출

'복면가왕' 12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1-12-12 18:51 송고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코미디언 김명선과 배우 방은희가 '복면가왕'에서 개성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렛잇고와 렛잇비는 '뿐이고'로 흥겨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렛잇비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렛잇고의 정체는 코미디언 김명선이었다. 김명선은 최근 앨범을 내고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김명선은 "건강상의 이유가 생겨서 코미디를 내려놨다. 큰맘 먹고 30kg을 뺐다. 운동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실직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배달일을 하다가 트로트에 도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선은 데뷔 9년 만에 팬카페가 생겼다고 한다. 회원수는 43명이다. 김명선은 "너무 행복하고, 매일 확인하고 댓글 다는 재미에 빠져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바구니와 즐겨찾기는 최성수의 '기쁜 우리 사랑을'로 듀엣 호흡을 맞췄다. 투표 결과 즐겨찾기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장바구니의 정체는 배우 방은희였다. 방은희는 "제가 노래는 잘하지 못하지만 제가 흥이 있다. 김성령이 무조건 하라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며 "김성령이 '네 목소리가 특이해서 바로 맞힐 것이다'고 했다. 안 그래도 김흥수가 맞힐 것 같아서 조마조마했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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