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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토스' 달고 돌아온 '타다 넥스트'…연말까지 '반값'에 달린다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1-12-09 10:27 송고
(브이씨앤씨 제공)
(브이씨앤씨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연말까지 '타다 넥스트' 요금 50% 상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타다 넥스트는 택시 면허를 보유한 드라이버의 7인승 이상 '대형 차량'을 기반으로 한 호출 중개 서비스다. 타다 넥스트는 과거 '타다의 원조' 타다 베이직처럼 7인승 이상 대형차량을 기반으로 한 호출중개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타다의 대형차량 이동 서비스 '타다 넥스트' 베타 버전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다 넥스트는 지난달 25일 서울 지역 대상 베타 버전 운영이 시작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강조한 서비스다. 

타다 넥스트 호출 시 50%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회당 최대 1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2100만 사용자를 보유한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연동으로 보다 쉽고 편리한 요금 결제도 가능하다. 타다 앱 업데이트 후, 결제 수단 등록 창에서 토스페이 선택 및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되며, 타다의 모든 서비스 결제 시 토스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더 많은 분들이 타다 넥스트의  쾌적한 이동 경험을 체험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차량 호출부터 결제에 이르기까지 탑승 고객과 드라이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타다 넥스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타다 넥스트는  베타 서비스 기간 중 안정화 및 고도화를 거쳐 내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브애씨앤씨는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를 모집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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