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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위상 재확인…BTS·'오징어게임', 美 '피플스초이스' 수상 쾌거(종합)

방탄소년단 3관왕…'오징어 게임'은 '올해의 정주행 시리즈' 부문상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12-08 14:47 송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 News1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수상자로 호명되며 K-컬처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8일 오전부터(한국시간, 미국시간 7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2021 (People's Choice Awards/이하 2021 PCAs)가 진행됐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지난 1975년부터 시작해 올해 47회째를 맞이한 미국 음악 및 영화, TV 분야 시상식으로, 정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팀으로 '올해의 그룹' 부문상을, '버터'(Butter)로 '올해의 노래' 및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상을 각각 받으며 총 3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노미네이트 된 전 부문에서 수상하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워 그 의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5월 '버터'(Butter)를 발표, 총 10차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후 또 한 번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고, 이를 통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버터' 외에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콜드플레이와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등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열린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아시아 출신 가수로는 처음으로 대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포함, 총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버터'로 내년 초 열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제64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제공© 뉴스1
'오징어 게임'은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정주행 시리즈'(The Bingeworthy Show of 2021) 부문에서 경쟁작들 제치고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지난 9월 공개 후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연기로 입소문을 타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은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상을 받으며 K-컬처의 존재감을 재차 뽐냈다. 

한편 '2021년 새 아티스트'(NEW ARTIST OF 2021)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해당 부문은 지난 5월 발매한 첫 앨범 '사워'(SOUR)를 통해 존재감을 발산한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수상자가 됐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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