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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학술상 대상에 '제국의 검열'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1-12-08 06:49 송고
제국의 검열© 뉴스1
제국의 검열© 뉴스1

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박몽구)는 제27회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작으로 이민주 극동대 언론홍보학과 교수의 '제국의 검열'을 선정했다.

'제국의 검열'은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지 조선과 대만, 일본에서 신문 검열을 어떻게 했는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우수상에는 '한자무죄, 한자 타자기의 발달사'(한울 아카데미), '숙종조 인쇄 출판과 서적문화'(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북한 출판 실태와 현황'(범우사), '검열관들: 국가는 어떻게 출판을 통제해왔는가'(문학과지성사), '아름다운 책'(시간의 물레)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출판평론상은 윤세민 경인여대 교수의 출판 평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출판환경 변화와 대응'에 돌아갔다.

한국출판평론상·학술상은 1995년부터 매년 출판을 다룬 평론, 학술, 정책, 저서 및 연구 논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콘텐츠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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