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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재명 형수 욕설-전과 4범 진실 뭔지 아나?”

민주당 대전 지역위원장·지방의원 간담회서 적극 변론 당부
“윤석열은 갑 중의 갑, 크리미널 패밀리” 강도 높게 비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021-11-25 13:52 송고 | 2021-11-25 14:57 최종수정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4일 대전시당에서 지역위원장-지방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뉴스1

제20대 대통령 선거(내년 3월 9일)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대전지역 선출직 당원들에게 이재명 후보에 관한 ‘공부’를 철저히 해 야당의 공격과 언론의 비판에 맞설 것을 주문했다.

송 대표는 24일 대전시당에서 지역위원장·지방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많은 언론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과 장모가 연루된 비리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며 “우리 모두가 언론이 돼 적극적으로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연세대 교수의 아들, 금수저로 태어난 갑 중의 갑이다. 윤석열은 자신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해준 대통령과 국민을 배신했고, 자기 부인과 처가의 의혹을 방어하는 데 급급했다. ‘크리미널 패밀리(Criminal family, 범죄 가족)’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있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이재명에 대해 공부를 해서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가를 주변에 알리라”며 ‘형수 욕설’과 ‘전과 4범’ 등 이 후보의 아킬레스건과 같은 부분을 언급했다.

그는 “이 후보의 형은 공인회계사인데 정신적으로 이상하고 시기·질투가 많아 이 후보가 성남시장일 때 인사청탁을 하고 시정에 개입하려 해 이를 차단당했다. 여동생은 이 후보가 시장이 됐어도 화장실 청소 일을 계속하다가 뇌출혈로 죽었다. 이 후보가 시장이었음에도 독한 마음으로 형제들의 취직조차 알선하지 않은 것”이라며 “철저하게 친인척 관리를 하니 형이 엄마에게 막말을 하며 행패를 부렸고, 그 과정에서 이 후보가 형수에게 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적인 대화에 잘못한 부분이 있어 이 후보는 반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런 배경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전과 4범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의 전과에 대해 △부동산 토건세력과 싸울 때 탐사보도 기자와 함께 비리를 캐내는 과정에서 검사 사칭 △성남의료원 건립을 위해 시민 20만명의 서명을 받아 시의회에 제출했는데 47초 만에 부결되자 이에 반발하며 물건을 집어던진 것 △술을 마시다 부동산 관련 제보자를 만나러 급히 차를 몰고 가다가 음주단속에 걸린 것 △지하철 역에서 명함을 뿌리다 선거법에 저촉된 것 등 4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렴치범도 아닌데 욕을 하고 황당한 소리들을 한다”며 외부의 공세를 반박한 송 대표는 “이 후보를 향한 유권자들의 잘못된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그에 관한 진실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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