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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코로나에도 '따끈따끈 溫&ON 연탄나눔' 봉사

청주 사직동 지역 이웃에 연탄 6700여장 지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1-11-24 15:39 송고
24일 오전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이 적십자사 충북지사 직원들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뉴스1
24일 오전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이 적십자사 충북지사 직원들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뉴스1

충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24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충북교육청 적십자 봉사회와 본청 직원 등 20여명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회원들과 사직동 일대 사회취약계층 17가구에 총 6700여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코로나19를 고려해 1가구에만 직접 연탄을 쌓아줬다. 16가구는 연탄업체를 통해 지원했다. 직접 방문한 가구를 대상으로는 봉사 전 방역소독, 봉사 후 방역소독으로 철저히 방역하고 진행했다.

직접 참석한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추위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라며 "오늘 전달되는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지역사랑 나눔 실천의 하나로 진행하는 '따끈따끈 溫&ON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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