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가 22일 충남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충남개발공사 제공).© 뉴스1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22일 충남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에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공사는 직원들이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2021년 장애인 탁구 선수단을 창단해 2명의 선수를 영입, 장애인 선수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석완 사장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이 목표를 갖고 꿈과 재능을 키우며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도 장애인체육에 큰 기여와 공헌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며 지원해주신 후원금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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