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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김종국과 싸운 적 없어…용띠클럽 싸움 1등은 차태현"

'라디오스타' 17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11-17 23:49 송고 | 2021-11-17 23:51 최종수정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장혁이 절친 김종국과 싸워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MC 김구라로부터 '용띠클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용띠클럽은 장혁을 비롯해 김종국, 차태현, 홍경민 등이 포함된 연예계 77년생 절친들의 모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구라는 "유치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김종국, 장혁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라고 물어봤다. 옆에 있던 유세윤은 "시합 해본 적 있지 않냐"라며 궁금해 했다. 그러자 장혁은 "없다"라고 답했다. 

모두가 두 사람의 대결을 궁금해 하자, 장혁은 "제가 이미 정리했다"라며 "네가 이긴 걸로 하자고 했다. 어쨌든 체급도 다르고 친구 사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럼 차태현, 홍경민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혁은 "사실 저희 모임에서 싸움 1등은 차태현이다"라고 알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장혁은 차태현에 대해 "법을 잘 안다. 태현이는 맞으면 합의를 안 해준다"라며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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