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브레이크가 없다…4일 연속 폭등(상보)

15일에도 15% 폭등, 상장 이후 약 100% 폭등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1-11-16 06:09 송고
15일(현지시간) 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15일(현지시간) 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리비안이 상장 이후 4거래일 연속 폭등하고 있다.

리비안은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14.93% 폭등한 149.35달러로 마감했다. 이로써 리비안의 시총은 1450억 달러가 됐다.
리비안은 지난주 수요일 상장 이후 연일 폭등하며 공모가 대비 100% 정도 폭등했다.

리비안의 공모가는 78달러였다. 15일 149달러에 마감했으니 4거래일 만에 거의 100% 폭등한 셈이다.

리비안에 폭등하고 있는 이유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2030년까지 리비안의 전기차 10만대를 구입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수요가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리비안은 이날 넘치는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조지아 주에 새로운 공장을 지을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inopark@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