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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개발업체 화양연, 파산위기에 주가 50% 폭락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1-11-10 10:55 송고
중국 베이지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 AFP=News1
중국 베이지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 AFP=News1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판타시아홀딩스(화양연)가 10일 홍콩 증시에서 50% 폭락세로 거래를 재개했다.
이날 현지시간으로 9시 33분 기준 이 회사 주가는 전장 대비 46.43% 주저 앉은 0.295홍콩달러를 기록했다. 화양연의 주식거래는 지난 9월 29일 이후 중단됐다가 한 달 넘게 만에 재개됐는데, 50% 폭락세로 거래를 다시 시작했다. 

화양연은 지난달 4일 갚아야 하는 2억5700만달러 이자를 연체한 이후 다른 채무도 맞출 것이라고 보증할 수 없다고 밝혔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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