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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무성, 중국·러시아 대사 면담…친선·협력 강조

"공동 관심사 논의…상호 서로 긴밀히 협조"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2021-11-06 09:27 송고 | 2021-11-06 09:46 최종수정
북한 외무성 청사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 뉴스1
북한 외무성 청사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 뉴스1

북한 당국이 중국·러시아와의 친선 강화와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북한 외무성은 박명호 부상이 리진쥔 북한주재 중국대사를, 그리고 임천일 부상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주재 러시아대사를 각각 만났다고 5일 밝혔다.
외무성은 박 부상과 임 부상이 각국 대사 면담에서 △중국 및 러시아와의 전통적 친선관계 발전 방안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앞으로 호상(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미국 등 서방국가와는 대립각을 세우면서도 사회주의 국가들과는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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