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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언니행세'…9살 초등생 꾀어낸 20대男 구속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2021-10-27 08:44 송고 | 2021-10-27 08:55 최종수정
© News1 DB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자 초등학생을 상대로 중학생 언니 행세를 하며 꾀어 내 만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4~6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인근 수성고가교 인근에서 B양(9)을 범행 목적으로 유인해 만난 혐의를 받고 있다.

별다른 직업이 없는 A씨는 SNS에서 수개월간 중학생 언니 행세를 하며 B양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이 학원에 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B양 휴대전화 위치추적에 나서 성남동 수성고가교 인근에서 B양과 함께 있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목적으로 B양을 만난 것으로 판단해 지난 16일 구속했다"며 "구체적인 동기 및 경위와 함께 A씨가 또다른 여자 아이들에게도 연락했는지 여부 등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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