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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네이버 한성숙 "건강한 조직문화가 최우선…CEO 직속 인권조직 신설"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김근욱 기자 | 2021-10-21 09:43 송고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1일 열린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개선해야할 분야 파악을 위해 지난 2주간 외부 기관을 통한 조직문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전체 임직원의 72%인 2937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며 "아직 결과 분석 중이지만 개선사항을 도출해서 임직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인권전담조직을 신설할 것"이라며 "(이 조직은) 전사의 인권 리스크를 관리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사업파트너와 (플랫폼) 이용자가 포함된 선진인권경영체계 도입을 준비 중"이라며 "선진사회 인권정책을 참고해 네이버의 10대 인권지침을 정의할 것"이라고 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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