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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개발·비개발 직군 60명 뽑는다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1-10-12 09:13 송고
(두나무 제공) © 뉴스1
(두나무 제공) © 뉴스1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해 핀테크·블록체인 산업 육성 및 고용 창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개발·비개발 경력직 총 60명으로, 회사 측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모집 부문은 △개발 △디자인 △서비스 기획 △QA △정보 보안 △운영 △전략 △준법 등 8개 부문이다.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 서비스와 기업에 관심이 있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연내 설립을 목표로 준비 중인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의 운영 및 교육, 상담 인력도 함께 채용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후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면접 전형 시 지원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지급하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인터뷰를 병행한다. 개발 직군의 경우 비대면 인터뷰를 기본으로 하고, 필요 시 대면 인터뷰로 전환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현재 회원 총 850만명을 보유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다. 누적 거래액 176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소셜 트레이딩 기반 국민 증권 정보 서비스 '증권플러스'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도 운영하고 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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