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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새로운 사랑 시작했나…"고백 받았다, 고마워요♥"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10-07 15:22 송고 | 2021-10-07 16:20 최종수정
방송인 김경란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김경란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최근 고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경란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에 불붙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경란은 "나 고백받았다! 세상 쑥스러움 혼자 다 타는 중 #고마워요♥ #네버엔딩 생파 #이제 진짜 끝"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은 딸기 장식과 함께 '사랑합니다'라는 로고가 담긴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누군가 앞에서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피하며 볼을 살짝 감싸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누구죠? 고백 축하드려요", "언니께 고백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진 행운아가 누구죠", "비밀로 하자니까요"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자유활동가)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 2015년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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