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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답답하셨죠"…크리넥스, 대형보다 10% 큰 특대형 출시

가로 132㎜·세로 171㎜…두께 42% 얇아져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21-09-27 10:16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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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대형보다 10% 커진 특대형 크리넥스 KF-AD(비말차단) '라이트핏 쿨 컬러마스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크 사이즈는 소형, 중형, 대형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기존 대형 사이즈보다 좀더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특대형 사이즈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신제품은 기존 대형보다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10% 커졌다. 기존 대형 대비 가로는 120㎜에서 132㎜로, 세로는 155㎜에서 171㎜로 더 넉넉해졌다.

정전기를 이용해서 미세입자를 잡아 주는 초정전 필터일체형 외피원단을 적용했으며 필터에서 이어밴드에 이르는 주요 자재도 모두 국산이다.

특히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두께가 42% 얇아졌고 △탄력성 있는 소프트 이어밴드를 적용했으며 △코 지지대 없는 디자인을 채용했다. 또 트렌디한 컬러로 소비자의 개성도 살릴 수 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담당자는 "앞으로도 디자인, 기능, 컬러, 크기 등 다양한 제품의 크리넥스 마스크 개발을 통해 모든 고객이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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