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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2일) 낮 12시10분께 시 진접읍의 한 병원 측이 중학생 A양(15)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A양은 안면 통증 문제로 이날 병원을 방문했는데 마침 백신 접종을 하려던 대기자들이 늘어선 줄에 따라 섰다가 백신을 접종받았다.
접종 직후 병원은 A양과 보호자, 시 보건당국에 오접종 사실을 통보했다.
A양은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해당 병원에서 A양이 성숙해 보여서 성인인 줄 알고 오접종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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