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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류진, 최정우 암 오해하고 자책…양소민-김경민, 소개팅(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9-09 21:02 송고
KBS 1TV '속아도 꿈결' © 뉴스1
KBS 1TV '속아도 꿈결' © 뉴스1
'속아도 꿈결' 류진이 최정우가 암에 걸렸다고 오해해 자책했다.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에서는 금종화(최정우 분)의 암 투병 소식에 자책하는 금상백(류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금종화의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된 인영혜(박탐희 분)는 금종화가 암에 걸렸다고 오해해 이를 금상백에게 전했다. 충격에 휩싸인 금상백은 "나 때문이야"라고 금종화에게 잘못한 것들을 떠올리며 망연자실했다.

실의에 차 자책하는 금상백에게 인영혜는 "정확하게 여쭤보고 도와드리자"라며 설득했고, 금상백은 금종화에게 힘이 되기 위해 다시 기운을 차렸다.

한편 기유영(양소민 분)과 맹정욱(김경민 분)은 오민희(윤해영 분)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됐다. 지각한 기유영에 못마땅해하던 맹정욱은 기유영에게 첫눈에 반해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 시각, 강모란(박준금 분)은 흡연 중인 학생들을 나무라다 곤경에 처했고, 금상구(임형준 분)가 이를 목격하며 강모란을 도왔다. 금상구는 오지랖이 넓은 강모란을 걱정했고, 강모란은 그런 금상구에게 "참 좋은 사람이다"라며 가족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칭찬했다.
KBS 1TV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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