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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박탐희, 최정우 암이라 오해…류진, 자책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9-09 20:40 송고
KBS 1TV '속아도 꿈결' © 뉴스1
KBS 1TV '속아도 꿈결' © 뉴스1
'속아도 꿈결' 류진이 최정우의 암 소식을 듣고 자책했다.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에서는 금종화(최정우 분)가 암에 걸렸다고 오해한 인영혜(박탐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금종화의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된 인영혜는 금종화가 암에 걸렸다는 생각에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인영혜는 금상백(류진 분)에게 금종화의 상태에 대해 조심스레 털어놨다.

인영혜는 "아버님, 좀 편찮으신 것 같아"라고 운을 떼며 "암인 것 같다"고 전했다. 금종화가 단순히 피곤한 것 같다 여긴 금상백은 암 투병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금종화의 상태를 자책한 금상백은 인영혜의 설득에 "힘이 되어 드려야지"라며 다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1TV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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