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충북대 수의대 현상환 교수,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상

농식품부 연구개발 지원 통해 활발한 산학공동연구 수행
131편의 SCI(E)급 논문 중 수의학 분야 상위 10% 이내 저널에 36편 발표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1-09-08 17:10 송고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현상환 교수가 8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2021년 24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현상환 교수가 8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2021년 24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현상환 교수가 8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2021년 24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 교수는 동물의료기기 기술개발, 인체질환모델 개발사업, 수의방역대학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 농림축산식품부의 연구개발 지원사업 통해 지역산업체와 활발한 산학공동연구를 수행한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분석 모델 개발 등의 실험동물 대체기술 개발, 선진국형 심부주입기 기술개발을 통한 동물복지 향상과 미래형 농축산업 산업체계를 갖출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현 교수는 "선진국에서 개발하고 있는 동물복지형 동물의료기기를 국내 기업체를 통해 국산화해 지역산업체의 선진기술 보유와 축산농가의 수익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 교수는 충북대학교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소와 동물의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대학교 실험동물연구지원 센터장과 수의방역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한 131편의 SCI(E)급 논문 중 JCR 수의학 분야 상위 10% 이내 저널에 36편의 주저자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허등록 8건, 지역산업체로 12건의 기술이전 실시 등 질적으로도 우수한 선도연구자로 활약하고 있다.
 



skle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