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떼 대전 웰컴투대전 꿈돌이 케이크(신세계푸드 제공)© 뉴스1

신세계푸드는 프렌치 베이커리 '르쎄떼'(Recette)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레시피'라는 뜻을 담은 르쎄떼는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 레시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프리미엄 빵을 선보인다. 베이커리 본고장 프랑스 황금기 '벨에포크' 시대를 콘셉트로 프랑스 정통 건강빵부터 세계 각국의 인기 디저트까지 80여종의 베이커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케이크와 디저트류는 90% 이상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종일 소량씩 빵을 구워내는 '올 데이 베이킹' 방식으로 운영해 품질 향상에도 신경 썼다. 빵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잼·버터·스프레드 제품도 구비해 빵을 위한 '편집숍'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르세떼(신세계푸드 제공)© 뉴스1

신세계푸드는 르쎄떼 1호점 대전점 오픈을 기념해 대전을 상징하는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웰컴투대전 꿈돌이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망고 맛 생크림 아이싱으로 모양을 내고 케이크 시트 사이에 망고 과육을 담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빵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독창적인 메뉴와 분위기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르쎄떼를 선보이게 됐다"며 "조선호텔 베이커리로 시작해 현재까지 다져온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