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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 양궁 국가대표팀 노래 에이스 등극…김우진 "고음 탁월"

'유희열의 스케치북' 20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8-20 23:54 송고 | 2021-08-21 00:01 최종수정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 뉴스1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 뉴스1
'유희열의 스케치북' 양궁 국가대표 선수 강채영이 양궁 국가대표팀의 노래 에이스로 등극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금메달과 함께 금의환향한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 김우진, 강채영, 장민희, 안산이 함께했다.
양궁 국가대표팀이 좋아하는 가수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강채영은 빅마마와 다비치를, 오진혁은 빅마마 이영현과 서문탁, 이승철, 제시를 꼽았다. 이어 장민희는 최근까지 화제가 된 '유스케' 속 악뮤의 'Give Love+200%' 무대를 언급했고, 김우진은 힙합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케이팝 가수들의 팬으로 알려진 안산은 마마무, 오마이걸, 우주소녀, 루시를 좋아하는 가수로 꼽았다.

이에 유희열은 국가대표팀 노래 에이스에 대해 묻자 김우진, 강채영이 지목됐다. 김우진은 강채영을 지목하며 "고음이 탁월하다. 좋아하는 가수가 다 높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다"라며 에이스로 몰아갔다. 그러자 강채영은 "좋아하는 것뿐 잘 부르지 않는다"고 해명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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