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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연기인생' 중견배우 故 김민경, 오늘 발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8-18 06:00 송고
김민경 / 다홍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뉴스1
김민경 / 다홍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뉴스1
故 김민경이 영면에 든다.

18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김민경의 발인이 엄수된다.
고인의 가족, 가까운 동료들이 모여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장지는 남한강공원 묘원이다.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경은 지난 16일 61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60년생인 김민경은 1979년 극단 단원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40년 동안 연기 활동을 펼쳤다. 다수의 연극무대에 이어 영화 '공공의 적' '타짜' '이태원 살인사건' '소공녀' ,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옥중화'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마우스'와 개봉을 앞둔 영화 '유체이탈자' '1947 보스턴'에도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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