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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분야 취업 적극 지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진로직업 원스톱협의체 간담회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21-08-05 15:34 송고
울산 교육청사 /뉴스1 © News1
울산 교육청사 /뉴스1 © News1

울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학생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 센터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 원스톱 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울산발잘장애인훈련센터, 울산행복학교 등 관계자들과 '장애학생 취업지원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원스톱 협의체는 장애학생 진로직업 유관기관과 협업해 장애학생 진로직업에 교육·고용·복지를 일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학생 취업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핵심사업 안내에 이어 장애학생 취업지원 발전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취업지원부장은 '동강의료재단에서 채용한 울산 최초의 문화예술분야 발달장애인 취업 사례'를 발표했다. 공단은 유능한 문화예술인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학교와 복지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요청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과 취업의 다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장애학생들도 문화예술분야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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