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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경문 감독, 변함 없는 신뢰…한일전 4번타자 양의지

한국, 오후 7시 도쿄 올림픽 준결승서 일본과 격돌

(요코하마=뉴스1) 나연준 기자 | 2021-08-04 17:57 송고
한국 야구 대표팀 양의지. 2021.8.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이 양의지에게 변함 없는 신뢰를 보냈다. 양의지는 한일전에 4번타자로 출전, 팀 공격을 이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4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과 격돌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강백호를 4번에 배치했다. 하지만 강백호가 터지지 않자 녹아웃 스테이지부터는 양의지를 4번타자로 올렸다.

그 결과 부담을 던 강백호의 타격감은 살아났다. 하지만 양의지가 애를 먹고 있다. 4번타자로 출전한 2경기에서 8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저조하다.

그럼에도 김경문 감독은 양의지에게 다시 한번 신뢰를 보냈다. 김경문 감독 특유의 '믿음의 야구'가 다시 나왔다. 김 감독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부진하던 이승엽을 끝까지 신뢰했고, 이승엽은 준결승 일본전에서 역전 투런 홈런으로 보답했다.

한국은 박해민(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양의지(포수)-김현수(좌익수)-오재일(1루수)-오지환(유격수)-허경민(3루수)-황재균(2루수) 등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유지해온 라인업이다.

선발은 사이드암 고영표다. 고영표는 2021시즌 14경기서 86이닝을 던져 7승4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12번이나 됐고 볼넷은 15개에 불과했다.

고영표는 앞서 조별리그 미국전에 선발로 나와 4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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