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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해 서강대학교와 '맞손'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1-08-02 11:02 송고
(왼쪽부터) 안용운 빗썸 최고기술책임자, 박수용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장, 윤석빈 서강대 교수 (빗썸코리아 제공) © 뉴스1
(왼쪽부터) 안용운 빗썸 최고기술책임자, 박수용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장, 윤석빈 서강대 교수 (빗썸코리아 제공) © 뉴스1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이달부터 오는 2022년 7월까지 약 1년간 유지되며, 추후 갱신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빗썸과 서강대는 블록체인 기반 사업 전략 노하우와 서비스 자문을 공유하고 상위 레벨의 융합기술 아키텍처 연구에 참여한다. 블록체인 생태계 공동 전략 개발은 서강대 산학협력단 산하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기술협약을 위해 공동 마케팅도 진행된다.
빗썸과 서강대는 이번 협약의 결과로 교육역량 증진과 인재 추천 등의 실무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안용운 빗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블록체인 산업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손잡고 관련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용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은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 노하우와 서강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의 기술력을 더하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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