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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한남동 고급 주거 '브라이튼 한남' 9월 공급

전용 51~84㎡ 오피스텔 121실·전용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구성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1-08-02 10:11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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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한남동개발PFV는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90-4번지 일대에서 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BRIGHTEN HANNAM)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총 142가구 규모다.
브라이튼 한남은 한강과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한남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한남동은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굽어보는 지형으로,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길지로 꼽힌다. 이 때문에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한남더힐을 비롯해 나인원 한남, 유엔 빌리지 등 고급 주택이 몰려 있다.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와 기업 총수는 물론 연예인과 같은 셀럽의 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의식주 인프라에 꼼데가르송, 구찌 가옥 등 명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면서 젊고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이튼 한남은 가구별로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는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로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며,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세대 내 하비 박스(Hobby Box) 공간이 제공돼 서재, 티 하우스,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지는 건축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바이오필릭' 콘셉트로 설계할 예정이다. 세대 내 포켓 테라스 공간을 조성해 취미나 여가활동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최상층 펜트하우스 세대에는 천정 창을 설치하여 자연 채광을 극대화했다.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을 조성한다. 녹지로 꾸며진 이 공간은 혼자만의 휴식 공간, 소중한 이들과의 파티 공간 등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 입주민 차량 드롭오프 존, 특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건물 전반에 걸친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신영한남동개발PFV 관계자는 "브라이튼 한남은 부동산 개발에 정통한 신영그룹의 노하우와 주거 철학이 심도 있게 담긴 고급 주거 상품"이라며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도출한 한남동 희소 상품인 중형 평형대 공동주택과 2룸 오피스텔을 공급해 한남동을 대표하는 중소형-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9월 중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개관할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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