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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폭풍우 동반한 '8호 태풍'…韓 양궁·축구전 있는 28일까지 지속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021-07-26 09:42 송고 | 2021-07-27 09:54 최종수정
26일 6시 기준 일본 8호 태풍 이동 경로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2021.07.26 © 뉴스1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일본 태풍 8호가 오는 27일 동일본 지역에 상륙한다. 

일본 웨더뉴스는 26일 일본 동해상에서 북상하는 태풍 8호가 다음날 수도 도쿄(東京)도가 속해있는 간토(關東·수도권)와 인근 도호쿠(東北) 지역에 상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일본 최동단 미나미도리(南鳥)섬 인근에서 발생한 열대 저기압은 중심기압 992hPa, 최대 풍속 20㎧, 최대 순간 풍속 30㎧ 태풍을 형성해 시속 20km/h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웨더뉴스는 태풍과 동반하는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태풍 상륙 하루 전인 이날 오후부터 동일본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뇌우를 동반한 폭우와 해안 일대에는 순간 풍속 25㎧ 가까운 강풍 발생을 예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간토의 이바라키(茨城)·지바(千葉)현과 도호쿠의 미야기(宮城)·후쿠시마(福島)현에는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NHK는 익일 오전 기준 예상 강우량 도호쿠 태평양 연안 100㎜, 간토·고신(甲信) 지역 80㎜, 동북 해상 50㎜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후 비의 양은 더욱 늘어나 28일 도호쿠·간토·고신를 비롯해 동해를 접한 중부 호쿠리쿠(北陸)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100~150㎜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기상청은 하천 범람이나 토사 재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 야외 경기 일정으로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3일간 △요트 남자, 오후 1시45분 △양궁 남자 단체전, 오후 6시와 다음날 오전 10시 △7인제 럭비 남자 조별전, 27일 오전 9시 △조정 여자 준결승, 28일 오전 9시 △조정 여자, 오전 11시부터 △양궁 여자 개인전, 오후 5시30분 △남자 축구 조별전 등이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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