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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우편 물류센터 방역·하절기 재난 대비 점검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1-07-19 14:00 송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우체국을 방문, 오광수 송파우체국장과 우체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6.4/뉴스1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우체국을 방문, 오광수 송파우체국장과 우체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6.4/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임혜숙 장관이 19일 중부권 광역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에 위치한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소포우편물 구분작업인원 446명을 포함한 총 541명이 근무하고 있다. 소포우편물 접수가 많은 월요일은 약 58만통,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약 42만통의 소포우편물을 구분작업해 배달지역으로 보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와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작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뿐만 아니라 공용 작업장비를 매일 소독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우편운송차량 운전원 및 외부 출입자 발열체크 등 출입자 통제와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캠페인 실시 등 방역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 장관은 이날 방역 현장 점검과 함께 폭염·태풍 등 하절기 재난 취약시기에 대비하여 물류센터 시설물 관리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임혜숙 장관은 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아졌음에도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인 만큼,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하고 방역 지침 준수 및 예방 용품 적기 보급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을 요청한다"며 "하절기 재난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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